
자하담(紫霞談)
자문밖 지역에 흐르는 과거,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담아
세대를 연결하는 새로운 공간
자하담 프로젝트는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신영동 삼거리 육교위에 지역 속 새로운 문화공간을 제안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이다. 자하담은 풍성한 자연과 도심의 삶이 엮인 이곳, 자문밖 지역 주민들의 상상과 감각들을 담아 동네의 정보와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새로운 방식의 지역 문화를 제시한다. 새로운 기술(AR QR 축광석) 속에 설화들을 통해 지혜와 삶의 의미를 전수하던 과거의 소통방식을 결합하여, 시공간을 넘나들며 이곳의 어제와 오늘의 생각들을 흥미롭게 경험하는 지역의 특별한 문화 거점_자하담이 될 것이다.
※본 작품은 「서울은 미술관」 사업의 일환인 ‘2018 아트페이빙 프로젝트’로 진행된 작품입니다.
주최‧주관 : 서울특별시 문화본부
참여작가:
– 예술기획: 장석준
– 자하담돌 : 정소영
– 자하신화 : 박제성, 세검정 초등학교 학생 93명 (기술구현:김성현)
제작년도 : 2018
작품관리번호 : S-A-0888
연락처 : 02-2133-2713
시행사 : 디올림(주)